스타벅스 대표 메뉴 추천(칼로리), extra 무료 추가 하기

스타벅스에 갔는데 아메리카노와 라떼, 아니면 카라멜 마키아또나 모카를 시키고 계시지 않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스타벅스의 인기 메뉴들을 칼로리와 함께 정리해보고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항목들이 무엇인지 그 꿀팁까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끝까지 봐주세요~! 

1. 돌체라떼 

톨사이즈 기준 255㎉, 당류 39g, 카페인 150g / 아이스는 230㎉ , 당류 35g, 카페인 150g

아직 돌체라떼를 안 먹어봤다면 꼭 먹어보세요. 

2013년 첫 선을 보였다가 2014년부터 고정메뉴로 출시되어 지금은 스타벅스의 시그니쳐 메뉴가 되었습니다. 

스타벅스의 시그니쳐 메뉴인 돌체라떼는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연유 시럽으로 남녀노소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지방 우유가 들어가서 생각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돌체 시럽으로 달달함까지 더해줍니다. 

 

2. 돌체 콜드브루

톨사이즈 기준 265㎉, 당류 29g, 카페인 155g

 

 

은은한 향이 나는 콜드브루커피에 연유와 바닐라 크림이 들어가서 돌체라떼 보다 바닐라 맛이 나면서 좀 더 답니다.

하지만 당류는 돌체 라떼보다 적게 들어가 약간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커스텀으로 돌체 연유 시럽 추가해도 됩니다. 대신 바닐라 크림은 좀 줄여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스타벅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동남아 휴가지의 커피를 떠오르게 하는 맛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동남아가 생각난다면, 올여름 꼭 도전해 보세요. 

3.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톨사이즈 기준 125㎉, 당류 11g, 카페인 155g

 

콜드브루 특유의 풍미와 깔끔한 바닐라크림이 더해진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입니다.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는 돌체 콜드 브루 보다 좀 더 가벼운 느낌이라 여름에 인기가 많습니다.

 

반응형

 

여기서 콜드브루 커피에 대해서 살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스타벅스 커피는 추출 방법에 따라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필터를 이용해서 내린 뜨겁게 브루드 커피,

고압력을 이용하여 추출해 낸 에스프레소 커피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고유의 맛이 있어 개인취향에 따라 선택해 드실 수 있는데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로 천천히 추출하는 만큼 그 향이 보존되어 좀 더 풍부하고 그윽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더치커피도 오랜 시간 차갑게 추출한 커피를 의미합니다.

단지 일본에서 네덜란드식이라는 커피를 뜻하는 더치커피의 이름으로 시작되어

우리에게도 더치커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는 특별한 스타벅스만의 콜드브루 전용 추출장비를 이용하여  바리스타의 정성으로

14시간 동안  커피를 추출하여 일반적인 더치커피와는 다른 맛과 향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땀 수놓은 운동복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ㅎㅎ

 

아직 스타벅스의 더치커피를 맛보지 않았다면 한 번 새로운 맛의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스타벅스 페이지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4.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키아또

톨사이즈 기준 315㎉, 당류 31g, 카페인 170g / 아이스 195㎉, 당류 22g, 카페인 170g

 

한창 유행했던 흑당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스타벅스의 흑당시럽이 들어간 음료를 추천합니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과 흑당시럽, 바닐라 크림이 들어갑니다. 

 

블론드 에스프레소라 함은 사용하는 원두의 차이인데

로스팅을 짧게 해서 부드러운 단맛과 산미가 느껴지는 원두를 이용한 커피입니다. 

우유가 안 들어가고 바닐라 크림이 들어가서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단맛의 정도는 흑당시럽의 양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5. 화이트 초콜릿 모카

톨사이즈 기준 345㎉, 당류 35g, 카페인 75g / 아이스 260㎉, 당류 27g, 카페인 75g

 

커피와 스팀밀크에 화이트 초콜릿 시럽과 휘핑크림이 들어가는 음료입니다. 

일반 초콜릿 시럽을 넣는 카페모카보다는 화이트 초콜릿 시럽이 들어가서 조금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카페모카만 드셔봤다면 가끔은 더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모카도 추천합니다. 

 

6. 더블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톨사이즈 기준 265㎉, 당류 31g, 카페인 130g 

에스프레소 2샷과 에스프레소 칩이 베이스이고, 하프 앤 하프, 휘핑크림은 기본으로 들어가지만 빼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커피맛이 나는 에스프레소 휘핑크림은 강추입니다!  

하프 앤 하프란 우유 대신 들어가는 유제품으로 크림과 우유가 섞인 제품입니다. 훨씬 더 고소한 맛을 내줍니다. 

 

크림이 부담스럽다면 휘핑크림을 적게 달라고 하고

덜 달게 마시고 싶다면 프라푸치노 시럽을 라이트로 변경하여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자바칩 프라푸치노 

톨사이즈 기준으로 340㎉  당류 42g, 카페인 130g 

고칼로리 음료이지만 그만큼 달달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맛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음료입니다.

프라푸치노 라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음료인데 커피와 모카소스, 자바칩이라는 초콜릿 칩이 들어갑니다.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여기서 자바 초콜릿칩은 무료로 추가가 가능합니다. 

사이렌 앱에서 무려 9개까지 추가가 가능합니다. 

커피와 초코의 조합에 휘핑크림까지 얹으면 최고의 맛과 칼로리를 가져다주는 건 당연하겠죠. 

 

기본적으로 스타벅스에서는 에스프레소샷 제외하고

원래 들어가는 재료들은 양을 늘려달라고 해도 금액 추가가 없습니다.

각종 시럽, 딸기소스, 허니자몽소스, 휘핑크림, 자바칩, 말차파우더, 캐러멜 디즐링, 우유와 크림의 양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타벅스를 우리가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렇게 커스터마이징 해서

나만의 음료를 만들 수 있는 폭이 넓다는 거죠 ㅎㅎ

 

보통 extra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600원이 추가되는데, 

스타벅스에서 충전해서 쓰는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한다면  FREE EXTRA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제가 알려드린 정보를 기억하신다면, 

무료 extra 혜택을 더더더 충분히 누리실 수 있습니다. 

딸기소스, 허니자몽소스, 자바칩, 말차파우더, 우유와 크림 정도는 꼭 기억하셨다가 

공짜 extra 혜택을 이용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인기 많은 대표음료들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 마키아또 말고도 다양한 맛과 느낌으로 커피를 즐겨보실 수 있을 실겁니다. 

 

더 많은 스타벅스 커피 메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여

스타벅스 홈페이지 메뉴 바로가기로 이동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메뉴들도 꼭 기억하셨다가 취향에 따라 주문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스타벅스에 커피만 있는 건 아니죠? ㅎㅎ

다음 시간에는 커피 외의 음료들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모든 이미지는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였습니다**